수출입 통관 업무의 핵심 보세사 자격증
국가간 교역 활발해 지면서 통관 물류 화물분야의 규모가 확대 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보세구역, 물량 증가와 함께 해당 직무를 수행하는 인력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세사는 자격증은 취득과 동시에 취업과 직결되는 공신력 높은 자격증으로, 보세구역 및 보세화물의 증가에 따라 보세사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관세청에서는 보세사 제도의 활성화 시키 통관 물류·화물분야 전문가로 육성하고, 물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보세사 역할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오늘은 특허보세구역운영인(보세창고, 보세공장, 보세판매장 등)을 위해 꼭 필요한 보세사 자격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세사 자격증이란?
보세사는 보세화물의 관리업무에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보세사는 「관세법」에 의해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사람으로서, ‘일반직공무원으로서 5년 이상 관세행정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사람’ 또는 ‘보세화물의 관리업무에 관한 시험에 합격한 사람’에게 지급하는 자격증입니다.
보세사는 공항 및 항만의 보세창고, 보세공장, 면세점 등에서 반드시 채용해야 하는 국가공인 전문자격인으로, 세관 공무원의 업무 중 일부를 위탁받아 보세화물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통관물류 및 화물 분야의 전문가입니다.
또한, 지정보세구역의 화물관리인이나 특허보세구역 운영인이 자신의 보세구역을 세관으로부터 자율관리보세구역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보세사 채용이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보세사는 보세화물을 관리하는데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보세화물 관리에 대한 세관공무원의 업무 중 일부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보세화물 전문관리자입니다.
보세화물관리의 전문적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세관 공무원과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보세사 자격증의 필요성
대외 무역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 보세사는 꼭 필요합니다.
수입절차가 마무리되고 관세가 부과되기 전까지 보세창고의 물품들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이들이 보세사입니다. 대외 무역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특성상 보세사는 전망이 우수한 직업으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보세사는 보세화물관리에 전문적인 지식을 지니고 보세화물관리에 대한 세관공무원의 업무 중 일부를 위탁 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보세창고 운영인이나 보세공장 운영인이 반드시 채용하여야 하는 보세화물 전문관리자입니다.
최근에는 보세구역 및 보세화물의 증가에 따라 자격증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보세구역 종류
지정보세구역 |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등의 공공 시설이나 장소 등 일정구역을 세관장이 보세구역으로 지정한 지역(지정장치장과 세관 검사장 등) |
특허보세구역 | 일반 개인 (기업)이 신청에 의해 세관장이 심사 후 특허해 주는 보세 구역( 보세창고, 보세공장, 보세판매장, 보세건설장, 보세 전시장 등) |
종합보세구역 | 특허보세구역의 모든 기능 (보관, 제조, 건설,전시, 판매)을 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보세구역 |
진로 및 전망
특허보세구역운영인이 보세구역을 운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보세사를 채용해야 합니다.
보세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자율관리보세구역으로 지정받은 보세창고업체와 수입업체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종 제조회사의 물류분야, 해운회사, 수출입관리분야로 진출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보세사 자격증은 필수요건으로 우대하는 회사들이 많습니다.
보세사는 보세창고, 보세공장, 보세판매장(면세점) 등 보세구역 운영인이 필수적으로 채용해야 하는 화물관리 전문 자격인으로 최근들어 보세구역 및 보세화물의 증가에 따라 자격증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최근들어 보세사 자격증 수요는 청년층에 주로 몰리기도 하는데 실제 올해 연령대별 합격자 분포에서 20·30대는 531명(78%)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직활동을 목적으로 보세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청년 비중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보세사는 관세법에서 보장하는 전문 자격인으로 원활한 물류의 흐름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전문인력입니다. FTA 체결로 무역활성화와 보세구역의 증가로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면세점이나 공항에 있는 세관의 경우에는 보세사의 처우가 좋은 편입니다.
관련자격증 | 국제무역사, 무역영어, 유통관리사, 물류관리사, 관세사, 원산지관리사 CPIM(생산재고관리사) |
활동분야 주요업무
보세사는 관세사와 물류관리사 중간에서 소통해주는 전문가입니다.
보세사는 보세화물이나 내국물품의 반입 또는 반출에 대한 입회나 확인과 보세구역에 대한 출입자 관리 등 보세구역에서의 내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부분을 관리 감독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다만 작업시간에는 항상 상주해야하고 부당한 금품을 수수하거나 알선, 중개해서도 안되고 자기명의를 타인에게 대여하거나 사용하게 할 수 없는 의무사항이 있습니다.
보세사의 주요업무
– 보세화물 및 내국물품의 반입 또는 반출에 대한 입회 및 확인
– 보세구역안에 장치된 물품의 관리 및 취급에 대한 입회 및 확인
– 보세구역출입문의 개폐 및 열쇠관리의 감독
– 보세구역의 출입자관리에 대한 감독
– 견품의 반출 및 회수
– 기타 보세화물의 관리를 위하여 필요한 업무로서 관세청장이 정하는 업무
– 보수작업과 화주의 수입신고전 장치물품확인시 입회·감독
– 세관봉인대의 시봉 및 관리
– 환적화물 컨테이너 적출입시 입회·감독
– 「보세사제도 운영에 관한 고시」에서 규정한 각종 대장등 비치대장 작성과 확인
(다만, 전산신고 등으로 관리되는 경우에는 생략할 수 있습니다.)
보세사 자격증 시험일정
보세사 자격증은 인력 수급의 조정으로 시험횟수가 조절됩니다.
보세사 자격증은 연1회 실시됩니다.
한국관세물류협회에서 해마다 보세사 자격증 시험을 실시하고는 있지만, 보세구역이나 인원이 필요성을 고려한 뒤에 수급예정에 없으면 2년에 1년씩 시험을 실시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세사 자격증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해당년도의 시험일정을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세사 자격증 시험은 90일 전에 공고하며 구체적인 내용도 해당 시기에 공지합니다.
2020년 보세사 자격증 시험일정은 다음과 같았으며 2021년도 일정은 아직 미정입니다.
접수기간 | 시험날짜 | 발표 | |
시험일정 | 04.13(금)~04.24 | 07.04 | 08.12 |
보세사 자격증 준비과정
2020년 보세사 시험 합격률은 23.9%로 난이도가 쉽지 않습니다.
2019년 28.2% 2018년 34.3% 2017년 38.5%로 최근 몇년간 합격률은 30% 근처였으나 그 이전의 합격률은 20% 전후였습니다.
2020년 보세사 자격증 응시자는 2019년에 비해 감소하였고 전체 합격자의 78%가 20대, 30대였습니다. 이를 미루어 보아 보세사 자격증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취업을 목적으로 점차 관심도가 높다지고 있습니다.
보세사 자격증은 자격증 하나만으로 취업이 가능하므로 이에 관련된 전문지식이 필요하여 무역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으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무역관련 자격증인 원산지관리사 자격증 시험과 난이도가 비슷한 수준이며 관세사에 비해서는 합격률이 높습니다.
시험공부 Tip
현대는 물류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입니다.
보세사 자격증은 1년에 한 번 치뤄지는 시험으로 점점 젊은 층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합격을 위해서는 최신 보세사 시험의 기출 트렌드를 바탕으로 출제 유형과 난도를 모두 반영한 체계적인 학습과정을 선택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세사 시험의 1,2,3과목은 서로 연관이 많이 되어서 같이 공부하면 좋고 4,5과목은 암기 위주입니다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는 많이 생소한 과목이지만 시험자체가 전공을 하고 계시거나 현재 실무에 종사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응시하는 것으로 볼때 조금만 공부하시면 무난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보세사 자격증 시험정보
- 수수료 :
- 관련부처 : 관세청
- 시행기관 : 한국관세물류협회
- 접수방법 : 한국관세물류협회 홈페이지
- 응시자격 : 제한없음
- 시험과목 : 1. 수출입통관절차 , 2. 보세구역관리, 3. 화물관리, 4. 수출입안전관리,
5. 자율관리 및 관세벌칙 - 합격기준 :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과목당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