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관리사 자격증은 언택트 시대에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자격증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언택트 시대가 오면서 배달과 택배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급속하게 늘었습니다.

홈쇼핑과 비롯해 인터넷 쇼핑 등 전자 상거래도 계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이를 뒷받침 하는 유통 물류 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물류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국토교통부에서는 물류체계 개선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며 이에 물류 전문 인력의 확충이 더욱 필요한 시기입니다.

물류관리사 자격증은 매년 10,000명이 넘는 수험생이 응시하는 시험으로 물류관련 취업을 희망하시는 분들께서 취득해 놓으면 많은 도움이 되는 자격증 입니다.

물류관리사 자격증이란?

물류관리사는 원자재 조달과 수송 및 보관, 하역과 포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물류체계를 구축하는 전문가입니다.

물류관리사 자격증은 물류에 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제고와 함께 물류체계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이 강구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따라서 국가물류비 절감을 위해 H/W 측면의 물류시설 확충과 함께 이를 합리적으로 운영하며 관리할 물류 전문인력의 체계적 양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물류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하여 95년말 화물유통촉진법을 개정하여 물류관리사 자격제도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물류관리사는 물류의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부분에 대해 체계적으로 유통 관리하며 물류 전반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인력입니다.

사람들이 생활하면서 물건 사고 파는 매매는 꼭 필요하며 이에 동반하는 물류 관리도 절대 사라지지 않을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물류관리사 자격증의 필요성

물류관리사 자격증은 물류관련 분야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자격증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물류 산업이 발달하면서 이에 대한 정보와 체계적인 업무를 위한 물류관리사의 수요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물류관리사 자격증은 대학에서 산업공학이나 무역학, 유통학, 물류학 등 관련 분야를 전공하였거나 회계나 재무, 경영학, IT 학과를 전공한 사람들이 많이 도전하는 자격증입니다.
관련 분야에 취업을 원하는 취준비생들부터 현재 현직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자격증입니다.

국제공인 자격인 CPIM을 제외한다면 우리나라 물류관련 분야 자격증에서는 가장 공신력 있는 자격증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무역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에 비해 국제공인 자격증 CPIM을 취득하는데 드는 비용이 상당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물류관리사 자격증까지만 취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물류관리사 자격증 시험과목의 분량이 방대하고 그에 반해 시험이 1년에 단 1번 있어 준비하는 기간동안 응시생들에게 굉장한 부담으로 다가오는 시험입니다.

 자격증의 활용영역

물류관리사 자격증 소지시 물류 유통분야에 취업시 유리합니다.

무역관리사 자격증은 유통관리사와 비슷한 점이 많지만, 물류관리사는 주로 수출입 사업팀 등 수출입과 관련된 업무에 지원시에 더 유리합니다.

무역관리사 시험이 유통관리사보다 시험이 어려워 합격률도 낮고 1년에 한번 밖에 치뤄지지 않아 응시생들의 부담이 크지만 경영학, 무역학, 국제통상학, 언어관련 학과 졸업예정자가 취득 해 두면 취업에 유리합니다.

또한 무역관리사 자격증과 함께 무역영어 자격증이나 국제무역사 자격증등 무역과 관련된 자격증을 더 보유하고 있다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무역관리사 자격증은 물류 대기업을 비롯해 GS 리테일이나 이마트같은 유통업체, 백화점 및 무역회사 취준생이라면 누구나 준비하는 자격증입니다.

많은 물류기업에서 채용시 물류관리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대표적으로 BGF 리테일이 물류관리사 가산점이 명문화되어 있습니다.

진로 및 전망

물류는 모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입니다.

우리나라는 자원이 많은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제조업과 수출입이 경제에 중요한 역학을 미칩니다.

국내 물류 및 유통업체가 전문화, 대형화 되면서 체계적인 물류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물류 전문가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물류 유통분야 대기업에서는 직원 중 일부를 물류관리사자격증 취득자로 채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물류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좋은 조건으로 취업 또는 이직할 수 있어 매년 물류관리사 자격증 시험을 보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물류관리사는 국제통상으로 진로를 결정한 분들이 많이 준비하는 자격증이지만 물류관리사 시험에 합격했다고 해서 취업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기업에서는 물류관리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고 있으며 특히 물류 회사에 지원시에는 물류관리사 자격증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한 물류는 모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직군을 막론하고 취업기회가 많습니다.

특히 많은 기업들은 과거 IMF를 겪으면서 물류비용의 증가가 국제경쟁력 약화의 중요 원인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물류 전담부서를 마련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물류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인력의 부족으로 물류 전담부서를 담당해줄 전문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어서 물류관리사의 고용 전망이 밝습니다.

물류관리사의 취업 진로는 물류관련 정부기관을 비롯해 공기업, 물류전문기업,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물류관련 부서, 물류 연구 기관 등으로 다양합니다.

활동분야 주요업무

물류관리사는 물류에 관련된 모든 영역의 업무를 담당합니다.

물류산업이 발달하며 현대에 접어들면서 기업의 물류비용이 증가하면서 국제경쟁력이 약화되어 그 중요성이 더 부각되었습니다.

그래서 물류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물류관련 정부투가기관이나 공사 등 공기업의 운송 유통과 보관 전문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물류관리사는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또는 공공기업에 소속되어 원자재의 조달부터 물류의 생산, 수송과 보관 그리고 하역, 포장 등 물류의 흐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물류체계를 구축합니다.
또한 물류 비용 절감할 수 있도록 물류 관리의 모든 영역의 업무를 담당합니다.

물류관리사는 물류 활동과 관련하여 전문지식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계획하고 조사할뿐만 아니라 물류 관리에 대한 연구와 진단 및 평가를 진행하는 일을 합니다.

그리고 물류 관리에 관한 상담과 자문, 그 밖에 물류관리에 필요한 직무 등을 수행합니다.

물류관리사 자격증 시험일정

물류관리사 자격증 시험은 1년 한번 치뤄집니다.

물류관리사 시험일정은 실기가 없는 시험으로, 1년에 단 한 번만 치뤄지며 한 번 떨어지면 1년 뒤에 응시할수 있으므로 철저히 준비해서 치뤄야 합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공고 및 접수와 일정 내용을 상세히 공개하고 있으며 보통 7월 2주차나 3주차 토요일에 치러지게 됩니다.

• 물류관리사 시험일정 보러가기

자격증 준비과정

물류관리사 자격증 합격률은 평균 20~40%입니다.

물류관리사는 물류체계를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과 창의성, 개방적 사고능력과 통찰력을 필요로 하며, 물류체계의 개선 기획안을 실행할 수 있는 추진력을 필요로 합니다.

해당 시험의 응시 인원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합격률은 20%대와 40%대로 그닥 높지 않습니다.

매년 난이도가 틀리기 때문에 어떤 문제라도 풀수 있는 실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험과목

시험과목은 물류관리론, 화물운송론, 국제물류론, 보관하역론, 물류관련법규 총 다섯 과목으로 한 과목당 문제는 40문항, 주어지는 시간은 과목당 40분입니다.

시간 계산을 해보면 한 문제를 1분 안에 풀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며 난이도가 어려운 편이기 때문에 집중해서 공부해야 합니다.

물류관리론

물류와 관련된 용어나 물류기법 크로스도킹, SCM, VMI, POS 등에 대한 내용들이 출제됩니다.

화물운송론

최단거리나 최저비용 등을 구하는 계산문제 위주로 출제되니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국제물류론

최근 국제 정세에 관련 문제가 상당수 출제됩니다. 국제물류론의 경우 무역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력과 통찰력을 요구합니다.

보관하역론

물품을 보관하는 창고나 거점 등에 대한 문제, 물품을 운송하는 지게차와 파렛트, 유닛로드 시스템 등에 관한 문제가 출제 됩니다.

물류관련법규

「물류정책기본법」,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항만운송사업법」, 「유통산업발전법」, 「철도사업법」,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총 7가지의 법에 대해 공부해야 하며 법에 관한 내용으로 다른 과목보다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위 과목들의 기본 이론을 충분히 이해하고 숙지한 뒤에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문제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물류관리사 자격증 시험에서는 다음과 같은 경우 일부 시험과목을 면제하고 있습니다.

• 시험 일부과목 면제자는 원서접수기간 이전에 별도의 서류접수 및 심사를 거쳐 결정
• 과목면제자 서류접수 및 심사일정은 시행계획 공고 시 별도 공지함
• 제출서류: 과목면제 서류심사 신청서 1부, 대학원 성적증명서 1부, 학위증(학위기재) 사본 또는 졸업증명서 원본 1부
•  ‘과목면제 서류심사 신청서’는 홈페이지(www.Q-Net.or.kr/site/CPL) 자료실에서 다운로드하여 작성
• 학위증(학위기)을 제출하는 경우에는 원본을 지참하여 방문 제출을 권장(원본대조 후 사본 접수),
  우편(등기) 제출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대학원 졸업증명서(학위증명서) 원본으로 제출 요망.

시험공부 TIP

물류관리사 자격증 시험은 출제 범위가 넓어서 쉽게 생각하면 합격하기 어려운 시험입니다

물류관리사 시험은 국제통상과 관련한 자격시험 중에서 중간 정도의 난이도라고 볼 수 있으나 출제 범위가 넓어서 쉽게 생각하면 합격하기 어려운 시험입니다.

특히 ‘물류 관련 법규’ 과목은 암기해야 할 분량이 상당해서, 문제풀이를 통해 빈틈을 메워 놓아야 합니다.

물류관리사 시험처럼 절대평가 방식의 시험은 작년 합격률을 참고해서 올해 시험의 난이도가 조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조한 합격률에서 알 수 있듯이 시험을 보는 5과목의 범위가 상당한 많은 편입니다.

특히 법규 1년에 단 1번 보는 시험이 일반적으로 대학 기말고사 기간과 거의 겹치는 6월 말~7월 초에 있기 때문에 시험을 준비하기 애매합니다.

또한 연속으로(1교시 120분 2교시 80분) 시험문제를 풀어야 하고 특히 물류관련법규 과목은 공부양이 상당하기 때문에 시간 분배를 잘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혹 공부준비가 미흡하다면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은 엄청나게 방대한 양에 비해 출제 문제수는 2문제이므로 정 시간이 없다면 이 부분은 패스하고 다른 문제를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농산물유통법은 공부할 양이 상당히 많지만 쉬운반면 문제수가 적습니다.

기출문제에서 한번 나오고 그 뒤로 몇년동안 안나오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기출문제에서 출제가 됐었으면 그 부분은 공부를 안하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법규 초반에 시작하는 물류정책기본법과 물류시설의개발 및 운영에관한법률을 정석적으로 공부하는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해당 분야에서 15~20문제가 출제되므로 이 부분은 개념 공부를 하고 꾸준히 기출문제를 풀면 실력이 과목입니다.

유통산업은 물류정책기본법과 공부하는 내용이 비슷한 것이 많고,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은 문제 할당량이 가장 많은 과목이므로 개념공부와 함께 기출문제를 반드시 풀어보아야 합니다.

물류관리사 자격증 시험정보

• 수 수 료 : 20,000원
• 관련부처 : 국토교통부 http://www.molit.go.kr/
• 시행기관 : 한국산업인력공단 http://q-net.or.kr
• 접수방법 : 인터넷 접수
• 응시자격 :제한없음(단 부정행위로 인해 시험 무효처분을 받은 자라면 3년간 응시할 수 없음)
• 시험과목 :물류관리론, 화물운송론, 국제물류론, 보관하역론, 물류관련법규
• 합격기준 :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과목당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